서혜부 탈장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외과적 질환중 하나로 소아탈장은
소아의 1-5% 정도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60%는 우측에서 발생합니다.
남자아이의 고환은 태어날 때쯤 제자리를 찾아서 음낭에 위치하게 되는데
고환이 배안에서부터 음낭으로 내려가는 길을 초상돌기라고 하며,
고환이 내려간 이후에는 막히는 것이 정상입니다.
초상돌기가 막히지 않으면 탈장구멍이 생기게 되고, 탈장구멍을 통해서 배안의 장기가 빠져나오면
서혜부가 튀어나오는 서혜부탈장이 나타납니다.
남아의 서혜부탈장에서 탈출되는 장기의 종류는 2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창자가 탈출되는 서혜부탈장(2세 이하)이 있고,
2세 이상에서는 배안에서 전체창자를 덮어주는 이불과 같은 대망이 탈출되는 대망탈장이 있습니다.
여자아기의 경우 자궁에 연결된 원인대가 골반뼈에 붙어서 자궁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원인대가 골반뼈로 내려간 길이 닫히지 않으면 탈장구멍이 생기게 되고, 이 구멍을 통해서 배안의 장기가 빠져나오면 서혜부탈장이 나타납니다.
여아의 서혜부탈장은 난소와 자궁이 탈출되는 난소탈장이며, 1세 미만의 경우 초음파 진달을 하면 정확하게 난소탈장 진단이 가능합니다.
서혜부탈장은 감돈과 교액의 가능성이 있어 증상이 나타나서 진단이 되면 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감돈
교액
부종, 괴사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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